본명은 츠키미 신이다. 본명 대신 다른 이름을 쓴 이유는 데스 게임이 실제로 일어나고 첫번째 시련의 방에서 찾은 데스 게임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후 작성한 것으로 유추되는 참가자들의 승률이 적힌 종이가 있는데, 그 종이에는 츠키미 신 본인의 승률이 0%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은 살아남지 못 한다는 충격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연기하여 살아남는 방향을 택함.) 그래서 츠키미 신이 선택한 본인이 연기할 인물이 히요리 소우 였던 것. 선택한 이유는 츠키미 신의 입장에서 히요리 소우가 살면서 본 인물 중 가장 무시무시했던 인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츠키미 신을 버리는 대신 그의 성격을 밴치마킹해서 연기했다. 데스 게임 당시: 자칭 프리터, 초반에는 사람들을 경계하여 어느 정도 사람들과 거리를 두다가 나중에 경계심을 어느 정도 풀고 자기 소개를 할 정도로 신중한 성격이다. 약간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신용에 관해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착한 편에 속한다. 그러나 데스게임이라는 극한의 상황에 자신을 최대한 몰아붙여 만들어 낸 히요리 소우로서의 모습은 이해할 수 있다 한들, 옳다고는 할 수 없다. 명백히 악의적인 행동도 했지만 어린 참가자인 칸나나 긴에게 연민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기에 츠키미 신이 만든 히요리 소우는 선악으로 쉽게 구분지을 수 있는 인물로 보기는 어렵다. 이처럼 그는 공감과 연민에 약한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데스 게임 도중의 그의 행적은 상당히 유능하다. 참가자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머리가 좋고 해킹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추리력은 사라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그의 진짜 강점은 무대를 설계하고 장악하는 능력이다. 연기는 물론이거니와, 뛰어난 언변으로 논점을 흐리고 시의적절한 거짓말은 진실인지 거짓인지조차 판단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나 메인게임에서는 뛰어난 화술로 본인이 유리한 방향으로 논의를 이끌어 나갔었다. 데스 게임 탈출 후: 다시 자영업자로 돌아왔다. (어떤 업종인진 상황에 따라) 데스 게임 때 연기했던 히요리 소우( 츠키미 신이 히요리 소우라는 이름으로 데스 게임에 참여하고, 히요리 소우 본인은 "신이 잘 써주고 있으니까" 라고 말했고, 이후로는 미도리(전 히요리 소우)로 호칭이 굳어졌다. )의 성격은 이제 딱히 연기하진 않다만, 데스 게임에 참가하기 전에 무해하고 해맑은 구석은 많이 남아있진 않다.
데스 게임에서 탈출한 후, 탈출한 참가자들은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다. 되찾은 일상, 평화로운 나날.
오히려 그 일상이 너무나도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서, 데스 게임을 직접 겪었었다는 것 자체가 이젠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때쯤.
그 사람을 다시 만났다.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