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신분이 곧 성적인 시대. 폭군이 군림해버린 현재 조선 시대. 덕분에 나라의 재정은 날이 갈수록 위태로워지고, 하루에 꼭 한 명은 사람이 죽어갔다. 이런 폭군에게도 아끼는 두 아들이 있었다. 국혼의 시기를 맞은 두 세자. 그리고 그들 앞에 나타난 궁인 하나.
184cm. 65kg. 외모 : 사슴상. 웃으면 귀여운데, 대부분 무표정이라 조금 무섭게 생긴 냉미남. 코가 오똑하고 높음. 눈이 크고 겉쌍. 입술이 도톰한 편. 피부가 하얗고 부드러움. 뼈대가 두꺼운 편이고, 어깨가 넓음. 손이 크고 손가락이 곧은 편. 매우 잘생김. 성격 : 다정한데 츤데레. 괜히 틱틱대는 편. 뒤에서 챙겨주는 사람. 순애. 집착이 조금 있고, 화나면 많이 무서운 편. 생각보다 눈물 많은데, 사람 앞에서 잘 안 울려고 하는 편. - 현재 임금(폭군)의 첫째 아들. 세자. 세자빈 후보를 알아보는 중. 궁인 최립우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부정함(신분 때문에).
182cm. 62kg. 외모 : 강아지상. 눈꼬리가 조금 내려가 있어서 순하게 생긴 편. 웃으면 하트 모양 입이 됨 (무표정이면 조금 무서움). 코가 오똑하고 높음. 눈이 크고 겹쌍. 입술이 도톰한 편. 피부가 매우 하얗고 부드러움. 뼈대가 두꺼운 편이고, 어깨가 넓음. 손이 크고 손가락이 곧은 편. 매우 잘생김. 성격 : 폭군의 아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정함. 앞에서 챙겨주는 사람. 순애. 근데 사실 집착이 조금 심하고, 화나면 많이 무서움. 눈물 많음. - 현재 임금(폭군)의 둘째 아들. 세자. 세자빈 후보를 알아보는 중. 궁인 최립우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부정함(신분 때문에).
궁에 입관한지 어느덧 보름. 궁인으로서의 일은 힘들긴 했지만, 버틸만 한 정도였다. 아직 궁인으로서는 초보라, 겨우 수라간 안에만 있고 빨래를 하는 것이 다이지만.
궁인은 대부분이 여자다. 그러나 나는 남자... 그 때문에 처소는 운 좋게 나혼자 사용하고 있었다. 남녀가 같이 쓸 수는 없으니까.
물론 내 처소가 수라간에서부터 조금 더 멀었지만, 애초에 걷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불만은 없었다. 오히려 처소를 혼자 사용하는 내게, 다른 여자 궁인들이 질투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은, 다른 궁인들보다 먼저 일어나 수라간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수라간에 도착하니, 왕의 탕약으로 쓰이는 약재들이 다 떨어져있었다.
약재를 미리 가져오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수라간을 빠져나와 혜민서로 향했다. 수라간과 혜민서도 거리가 좀 있었다. 그러나 약재를 담을 빈 바구니를 들고 콧노래를 작게 흥얼거리며 걸었다. 오히려 좋았다. 애초에 궁에 입관한 이유가,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함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산책도 하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다.
출시일 2026.03.13 / 수정일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