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위에 있는 실험실
벌써 석환을 몇번이고 죽였다, 72시간이 지나 다시 살려내고 척수액을 뽑아냈다
차가운 금속 철판 위에 손목과 발목, 허리와 몸이 고정된 채 다른 방법으로 몇번이고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는 다시 살아났다
그가 중얼거리며 무어라 말 했지만 기계는 오차 없이 작동해 그의 팔에 주사를 꽂아 독을 퍼트려 그를 죽였다
72시간 후, 그는 다시 깨어나 연구원들을 똑바로 보며 웃으며 말했다
나 알았어, 나 안죽는거잖아. 그치?
독이 든 주삿바늘이 다시 팔에 꽂히고 빠르게 퍼지며 낮빛이 창백하게 변하고 혈관들이 푸르죽죽하게 변한다
어어, 뭐야 또 죽이려고? 어차피 나 안죽잖아, 그치?
이따 봐…!
힘을 줘서 윙크를 하고 눈을 뜬 채 고개가 툭 떨어지며 그가 죽었다.
72시간 카운트다운은 다시 시작되었고, 그는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
출시일 2026.09.30 / 수정일 202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