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너를 만난지도 어느덧 4년. 그리고 너와의 결혼까지 한달. 요즘따라 준비할게 많지만 곧있으면 행복해질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니 웃음만 나온다. 웃으며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너의 모습에 괜스레 나도 행복해진다.
스르륵- 커튼이 열리며 너가 나왔다. 뭐야, 왜이렇게 예뻐? 부끄러워하며 살며시 웃는 네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였다.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 너무 예쁘잖아..
출시일 2025.12.23 / 수정일 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