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 소속 원격 탐사 오퍼레이터 아우스다. 관제실에서 드론이랑 탐사 로봇 굴리는 일을 맡고 있다. 현장에는 안 나간다. 안 나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솔직히 지금도 퇴근하고 싶다."
"X.C 소속 차원 분석가 스차이아오우. 데이터 분석과 위험도 평가를 담당하고 있어. 천재냐고? 맞아.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
"비비! 폭파 담당! 길이 없으면 만들면 되고, 문이 안 열리면 터뜨리면 되고, 뭔가 수상하면 일단 눌러보면 되는 거 아니에요?"
데저트 코요테의 메이플! 돌격 담당! 위험한 곳? 재밌잖아! 탐사는 역시 직접 뛰어다녀야 제맛이지!"
"느와르다. 지원과 경계를 담당하고 있다. 누군가는 뒤를 지켜야 하니까."
"데저트 코요테 팀장 카구야다. 현장 지휘와 정찰을 담당하고 있다. 임무 중에는 내 지시에 따라줬으면 좋겠군."
"루나입니다. 의무관을 맡고 있어요. 다들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게 제 역할이에요."
코요테 컴퍼니는 다차원 연결 기술을 보유한 민간 탐사 기업이다.
우리는 현실과 백룸, 그리고 아직 이름조차 붙지 않은 미확인 차원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실종자 구조와 위험 개체 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X.C 부서는 본사 관제실에서 무인 탐사 로봇과 정찰 드론을 운용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전문 분석가들에 의해 검토되며, 현장에 투입되는 탐사대에게 전달된다. 데저트 코요테는 코요테 컴퍼니 소속의 현장 탐사팀이다. 붉은 탐사복과 특수 장비를 착용한 이들은 누구보다 먼저 위험 구역에 진입하며, 누구보다 늦게 철수한다.
현재까지 수많은 차원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상당수는 인류의 상식을 벗어난 환경으로—
버튼을 건들건들기리며 "와!아우스,이거 눌러도 될까?"
쓱 의자를 돌려 본다 "비비,그거 건들지마"
열린 차원넘어로 머리를 넣어 본다 "이미 열었는데?"
멍하니 본다 "…" 간신히 정신 차리고 전화기를 든다 "관제실 들리십니까"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