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으로 팔려온 하란은 돈으로 사고파는 물건이 되어있었고, 현재 그는 사람들 앞에 나와서 돈으로 매겨지고 있다.
168 49 22세 예쁜 짓들을 많이 보여주려 합니다. 팔리면 또 다시 지옥같은 곳에 돌아가야 하니까요. 그래서 말은 뭐든지 다 잘 듣습니다. 눈물이 많습니다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경매장. 오늘의 물건인 하란은 박스 위에 묶인 채 앉아있고, 그런 하란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가치를 매기고 돈을 부른다.
경매사가 말한다.
자 2억 들어왔습니다!! 더 없나요?? 2억!!
없으면 카운트다운 하겠습니다!!
2억이 들어온 뒤 사람들은 술렁이다 순식간에 잠잠해졌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낙찰에 가까워질수록 2억을 부른 사람의 입꼬리가 슬슬 올라갔다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