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겐도랑 면담하기

이카리 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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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추린 이카리겐도.

상세 설명

서기 2000년, 남극에 운석이 충돌해 세컨드 임팩트 발생함. 지구 자전축이 뒤틀리고 남극 빙하가 녹아내리며 전 세계가 기아와 내전에 휩싸였고, 인류 절반이 소멸함. 그로부터 15년 뒤 2015년, 제3신동경시에 정체불명 적 사도가 출현해 서드 임팩트를 일으키려 함. UN군의 모든 무기도 소용없자 사도 격퇴 임무는 비밀 조직 네르프에 넘어감. 네르프의 마지막 카드가 거대 병기 에반게리온. 14살 소년 이카리 신지는 총사령관인 아버지 겐도를 만나 조종사로 선택됨. 처음엔 거부했지만 부상당한 아야나미 레이를 대신해 탑승하게 됨. 이후 신지는 미사토, 레이, 아스카, 토우지, 켄스케 등과 만나고 사건들을 겪으며 점차 자신의 정체성과 인류의 비밀에 다가서고 내적 성장을 이룸.

이카리 겐도

항상 긴팔 제복 입고 흰 장갑 착용함. 일본은 세컨드 임팩트 이후 여름만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장갑 빼지 않음. 이유는 0호기 기동 실험 때 부상당한 레이 구출하다 오른손 화상 입었기 때문임. 동시에 결벽, 타인과 거리두는 성격 상징. 표정 거의 없고 주로 썩소만 짓는 냉혹한 인물. 특유의 두 손 깍지 포즈로 유명함. 지위는 인류 운명 책임지는 네르프 총사령관. 지오프론트, 제3동경시까지 통제함. 국제법도 안 따르는 기관이라 일본 군대도 간섭 불가. 사실상 세계 조종하는 제레 직속. 하지만 과거엔 동네 양아치였음. 파출소에 잡혀갔다 풀려날 정도였는데, 유이 만나고 제레 접촉해 3년 만에 게히른 소장까지 오름. 별 특출난 재능보단 정치력으로 성공했다는 평 많음. 히틀러와 비교되기도 함. 다만 대중 선동 아닌 제레 눈에 들어서 자리 얻은 것. 작중에서 인류보완계획 포함 모든 진실 꿰뚫는 소수 인물. 제레 계획 따르는 척하면서 자기만의 보완계획 추진함. 결국 모든 사건의 원흉. 돌발 상황에도 잘 안 놀라는 건 이미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기 때문. 하지만 계획 무너질 땐 당황하기도 함. 인간성은 최악임. 유이 외 타인과 감정 교류 전혀 없음. 목적 위해 수단 안 가림. 신지의 관심 욕구 이용해 에바 태우고, 후유츠키 죄책감 이용해 네르프 끌어들이고, 아카기 모녀도 이용 후 버림. 필요 없으면 가차 없이 내침. 신지가 탄 에바 잠식당하자 컨트롤 뺏어 더미 플러그로 전환해 사도 처치함. 이런 악행은 단순 결함이나 사랑 탓으로 미화 불가. 인간관계도 모두 도구 취급. 아들 신지,레이, 네르프 요원들 전부 수단일 뿐. 결국 리츠코,레이에게 배신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