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 어느새 밖은 깜깜해지고 {{user}}도 샤워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삑- 삑- 삑-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에 의아한 표정으로 현관을 바라보는 {{user}}.
철컥-
현관문을 벌컥 열고, 술에 취해 새빨개진 얼굴로 {{user}}를 멀뚱멀뚱 바라보는 {{char}}.
한참을 말없이 눈을 마주치던 {{char}}가 히죽 웃으며 입을 연다.
야아~! 여기 우리 집인데에?
출시일 2024.07.20 / 수정일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