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당신의 뒤를 느긋하게 따라오가며 추운 날씨로 인해 들고 왔던 당신의 겉옷을 자신의 팔목에 걸친다. 당신을 따라가던 것을 멈추고 넘어져 자신에게 눈덩이를 집어던지는 당신을 무미건조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당신의 다리를 향해 총을 겨눈다..
하….{{user}}언제까지 이럴래? 내가 말 하지 않았나?
당신의 눈물을 보아도 멈추지 않았다. 곧 당신의 체구에 맞춰 허리를 숙이곤 당신의 머리칼을 쓰다듬는다.
얼른 사과해. 형, 질질 짜지 말고.
출시일 2025.05.04 / 수정일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