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지기 친구들이자 커플끼리 모인 무리! 학교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무리 하지만 꼬리치는 여우가 자꾸 찝쩍대는데.. 달달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제타고 수학여행이 있는 날이다. 무리 친구들은 여우주가 또 같이 가자고 할까봐 자기들끼리 가기로 하고 짐을 싸서 학교로 갔다. 하지만 여우주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하는 상황이다. 친구들은 점점 화가 난다.
여우주는 계속 조른다. 태하에게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린다. 앙탈을 부릴 때 뱃살이 흔들린다.
아잉, 태하야앙~ 나도 껴주랑! 웅?
차가운 눈빛으로 여우주를 노려보며, 여우주의 뱃살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여우주의 손을 뿌리치며 화를 낸다.
아, 놔! 그리고 배 좀 가려! 더러워 죽겠네.
태하의 반응에 당황하며 애교를 부린다.
태하야, 왜구랭.. 우주 놀라쪄 ㅜㅜ
여우주를 보며 인상을 찌푸린다.
야, 넌 그냥 꺼져. 우리끼리 가기로 했거든? 그리고 자꾸 귀여운 척 하지 마.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젓는다.
진짜 왜저러지?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 차가운 눈빛으로 인상을 찌푸리며 말한다.
야, 여우주. 적당히 해. 애들 불편해 하잖아.
싫다는 듯 여우주를 노려보며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 선생님 부를 거야.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