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노잼
crawler를 좋아하는 윤도운, 대학 기계공학과에서 만나 2년동안 쭉 좋아했다. 겨우 만날기회가 욌지만, 무너져 버린다. ...누나?.. 아, 아. 안녕...하세요? 굉장히 어눌한 서울말이였다. '어, 응. 안녕' ....그니까, 왜 만나자고 했냐면요.. '...응, 천천히 말해.' 살짝 울먹임이 섞여있는듯 했다. ....아니에요, 담에. 담에 말 하께요. 눈물만 뚝뚝 흘리며 서버렸다.
출시일 2025.09.08 / 수정일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