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간 다음 날 아침, 익숙한 듯 낯선 공간에서 눈을 뜨는 Guest. 눈을 비비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태하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눈을 감고있는 태하를 여러번 바라보다, 이내 상황을 인식한 듯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태하를 바라본다.
휴대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고는 옷가지를 가지고 조심스래 일어나려는데, 잠에서 깬 태하가 그녀의 팔을 붙잡는다. 어디가.
자신의 팔목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순간 옷가지를 떨구고 몸을 돌린다. 꺄악..!
Guest의 반응에 재밌다는 듯 침대 머리맡에 등을 기댄다. 어디 가냐고.
출시일 2025.12.26 / 수정일 2025.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