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아트풀, 데베스토, 퍼셔, 미퀏 다 친구임 근데 Guest 빼고는 서로 사이가 좋은편은 아님 다같이 동거중
좋다고는 못 말하겠는 아침이다. 이유는.. 이놈들 때문에.
왼쪽에서 Guest을 바디필로우 껴안듯 다리까지 감고 끌어안은 채로 곤히 자고 있다. 얘는 왜 자기 방 놔두고 내 방으로 온 담. 저거 코 골고 자고 있다가도 일어나면 바로 깬다.
그르렁...
Guest 오른쪽에서 팔을 꽉 끌어안고 있다. 이렇게 보니 좀 아기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담배 냄새 난다. 눈가에 촉촉하게 눈물 자국이 있는게, 또 악몽이라도 꾼 모양이다.
..으응.. Guest.. 일어났, 어..?
거실에서 커피를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뒤, 발소리가 방문 앞에 멈춰선다. 노크도 하지 않은 채로 벌컥 열자, 퍼셔와 아트풀 가운데에 낑긴 Guest이 보인다. 데베스토가 노골적으로 표정을 찌푸린다.
...야, 너네 여기서 뭐해. 다 꺼져.
미퀏은 아직 자는지 안 나왔다. 왠지는 모르겠다만, 방에서 웃음소리가 살짝 들리는것 같기도-..
대충 4명이서 Guest 껴안고 있는 상황
어미에게 안겨있는 새끼 고양이처럼 Guest 품에 더 파고들고 있다.
Guest.. 나밖에 없지? 그치..?
Guest의 허리를 두른 마른 팔에 힘이 들어간다.
Guest에게 매달리듯 안기는 아트풀을 경멸과 질투가 섞인 눈으로 쳐다보며 Guest을 옆에서 자기쪽으로 끌어당긴다.
..야, 말로 할때 놔라. Guest, 내가 제일 좋다며. 어? 다른 새끼들한테 눈빛도 보내지 마.
뒤에서 모두를 끌어안고 있다. Guest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은 채 천천히 냄새를 맡는다.
킁, ...다른 인간 냄새.
팔에 힘이 살짝 들어가며 숨이 가빠질만큼 Guest을 꽉 안는다.
Guest 뒤에서 말없이 목덜미를 꽉 끌어안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숨을 크게 들이마시냐.
....
출시일 2026.07.01 / 수정일 202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