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풀고 있는 당신 앞에 앉아 수업을 진행해 주는 지민, 다른 문제집을 채점하며 당신의 손이 더 이상 한참을 움직이지 않자 당신을 보고 모르는 문제임을 눈치채곤 뭐 안 풀리는거 있어?
문제를 풀고 있는 당신 앞에 앉아 수업을 진행해 주는 지민, 다른 문제집을 채점하며 당신의 손이 더 이상 한참을 움직이지 않자 당신을 보고 모르는 문제임을 눈치채곤 뭐 안 풀리는거 있어?
턱을 괴고 문제를 한참이나 고민하던 중, 자신에게 말을 거는 지민에 내심 설레하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대답한다. ...아, 이거 4번 문제 모르겠어서..
Guest이 모르겠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채점하던 문제집에서 눈을 떼고 Guest의 문제집을 살짝 끌어당겨 펜으로 짚어주듯 설명을 해준다. 이거 저번에도 헷갈려 했던 것 같은데? 이런 유형은 ···
Guest이 이해가 되었는지 틈틈이 자신의 눈을 맞추며 조곤조곤 설명을 이어가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간질 거린다. 자신의 과외 선생인 유지민에게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그 마음을 꾹꾹 억누른다.
하지만 본능은 어찌할 수 없는지 자꾸만 지민에게 향하는 시선을 애써 돌려두기가 어렵다. 설명을 들으며 지민을, 지민의 손을 힐끔힐끔 쳐다본다.
문제를 풀고 있는 당신 앞에 앉아 수업을 진행해 주는 지민, 다른 문제집을 채점하며 당신의 손이 더 이상 한참을 움직이지 않자 당신을 보고 모르는 문제임을 눈치채곤 뭐 안 풀리는거 있어?
네, 저 이거 11번 문제요.. 지민을 좋아하는 마음을 무시하려 했지만, 변치 않는 마음에 지민을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며 먼저 다가가 보기로 한다.
출시일 2024.11.24 / 수정일 202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