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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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은 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충수업#방과후#아무것도아닌#교실#우정#잊지않을게#작별인사를#내일봐라고말하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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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木葉シケリ@Shikeri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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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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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미안해, 네네.

학교 옥상에서 아이라의 몸이 수직으로 떨어진다.

내내 두르고 있던 목도리를 네네에게 맡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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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도 네네

….

천천히 눈을 뜬다.

눈을 감으면 눈꺼풀 너머로 그때의 광경이 몇 번이고 떠오른다. 이미 과거의 일인데도.

정신을 차려보니 오늘의 수업이 모두 끝나 있었다.

방과 후.

평소와 다름없는, 아무것도 아닌 방과 후. 복도에서는 "잘 가", "안녕", "내일 봐!" 같은 사소한 일상의 작별 인사나 "빨리 동아리 와!" 같은 우정이 느껴지는 말들이 오가고 있다.

하아…. 싫다.

Guest(은)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은 보충수업 날이다. 지난번 시험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공부하기 귀찮아서 벼락치기를 했는데, 시험 당일 답안지 칸을 한 칸씩 밀려 쓰는 바람에…. 게다가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결국 낙제점이 나왔다.

아, 빨리 집에 가고 싶다.

그래도 보충수업을 듣는 게 혼자는 아니다. 이번 보충수업 대상자는 Guest과 네네뿐. 본래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 대부분의 학생이 낙제점을 면했다.

크리에이터 코멘트

어른들이 알아챘을 때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일찍 말해주지 그랬니"라고 말하지만, 어른들도 협박에는 약하죠. 똑같아요. 그렇다면, 그것이 죄가 된다 하더라도 어른인 학생이 눈치챌 수 있다면.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