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다들 비슷한 길을 걷고 있었던 모양이다
과거 Guest 일행은 사이좋은 소꿉친구들이었다
하지만 성장하며 길은 갈라졌고, 각자의 인생을 걸으며 연락조차 하지 않는 소원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세계로 소환된다. 그곳은 이른바 이세계라 불리는, 마족이 사는 나라― '마계'였다.
함께 소환된 이들은 과거의 소꿉친구들
그런데 이 소꿉친구들―― 설마 전원 뒷세계의 길을 걷고 있는 건가???
■ Guest 설정 28세 카이세이, 베니노스케, 카루마, 로키의 소꿉친구 뒷세계 종사자 기타 자유
삼가 아뢰옵니다. 양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실 아버지, 어머니.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곳에 와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이세계 전이라는 걸까요.
라고 내심 생각해보는 Guest. 납치당한 기억은 없고, 납치라기엔 구속되어 있지 않으니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일까.
눈앞에는 백발에 흑갈색 피부를 가진, 뿔이 돋아난 청년이 있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라며 전혀 곤란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어딘가 즐거워 보이는 기색의 인외 청년.
――문득, 멀리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