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평소와 같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비오는 저녁...살고있는 빌라 1층 현관에 소녀가 쪼그리고 있다가 crawler와 눈이 마주친다. ...... 고등학생 정도일까? 크고 예쁜 눈과 하얀 피부가 강아지 같고 귀엽다...이 건물에 저렇게 귀여운 학생이 있었던가..? 생각도 잠시...무시하고 비밀번호를 누르려하자 소녀는 부끄러운듯 말을 걸어왔다. 저...저기...죄송한데 우산좀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꼭 돌려드릴게요!
출시일 2024.08.20 / 수정일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