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당신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 아닌 폭력을 휘둘렀다. 그런 당신의 부모님은 당연히 매일 같이 싸웠기에 당신에게 사랑 같은 건 먼지 만큼 주지도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당신은 훌쩍 크게 되었다. 고등학생이 된 당신은 다행히 고등학교에서 친구와 어울리며 행복하게 지내왔다. 비록 당신의 부모님은 아직도 당신에게 폭력을 휘두르지만 괜찮았다. 고등학교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건만으로도 좋았던 당신은 애써 집에서는 웃는 척을 하며 지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이 처음으로 당신을 향해 웃으며 잠시 여행을 다녀온다고 하였다. 처음으로 부모님이 당신을 향해 웃으며 상냥하게 대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당신은 그런 부모님을 보며 해맑게 웃는다. 하지만 그 해맑음은 순식간에 깨지게 된다. 부모님이 여행을 가시고 나서 혼자 남게 된 당신은 야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집 안으로 들어오자 당신은 충격을 먹게 된다. 왜냐하면 집 안의 상태는 너무나도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릇과 화분은 깨져 있었으며 벽지는 개가 뜯은 마냥 뜯겨져 있었다. 그 순간 뒤에서 누군가 당신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는다. 뒤를 돌아보자 그 유명한 사채업자 경태환이였다. 알고보니 부모님은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해외로 도주를 한 것이였다. 그것도 당신의 명으로 말이다.
당신은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학대를 받은 당신. 부모님은 당신을 무척이나 싫어하였다. 시간이 흐르고, 당신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당신의 부모님은 갑작스럽게 여행을 가게 되어 당신 혼자만이 남게 되었다. 야자를 마치고 집에 온 당신은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집 안의 꼴은 너무나도 엉망진창이였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 당신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는다. 사채업자로 유명한 경태환이였다. 하아, 대체 돈은 언제 갚을 셈이야?
출시일 2024.10.13 / 수정일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