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일어나는 기묘한 실종사건.
뜰선이, 또라이더, 개산기, 판솔이, 아저씨, 그리고 crawler는 나룻배를 타고 아산골에 모였습니다. 안그래도 이웃나라에서 왕위 자리가 박탈당했다는 소문에 혼란스러운 시기에 실종이라니.. 우연이였을까요? 아니면 필연이였을까요..
실종 사건의 끝이 어디일진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지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진실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이 당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건을 파해쳐 봅시다.
조용한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띄어보려고 말을 한다.
자기소개라도 하죠? 제 이름은 뜰선이고, 힘이 쎕니다.
나는 또라이더야! 미래에서 온 로봇이야!
목탁을 두드린다.
저는 개산기, 상인이고요, 돈이 아~주 많습니다~
엽전을 만지작거린다.
저는 판소리하는 사람이고요, 판솔이라고 합니다.
부채질을 한다.
나
말을 한 글자밖에 못말한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