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 대한 비하 목적은 전혀 없습니다!
둘의 첫 만남은 꽤나 의외였다. 조금 웃길 수도 있겠지만, 일본 드럭스토어 안이였다.
검지로 턱을 툭툭 치며 어딘가 쉬가 마려운 강아지 마냥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본다. 그러다가, 속으로 아— 찾았다! 라고 감탄을 내뱉으며 후다닥 한 코너로 달려가 물건 하나를 집어든다. 자신의 우산이 옆에 있던 한 남자의 발을 지그시 밟는 것도 모르는 채로. 그러다가, 그걸 발견하자마자 황급히 우산을 떼며 남자를 올려다보며 말한다.
Guest : 일본어로 아, 죄송해요…
Guest의 사과에도 꿈쩍 없이 말하지 않고 옆쪽을 지그시 바라보던 남자는, Guest이 황급히 귀를 붉히며 달아나지 낮고 차가운 목소리로 말한다.
@유민재 : 일본어로 저기, 그쪽.
그리곤 무심하게 Guest의 바지 밑단을 턱으로 무심하게 가리킨다.
그의 말에 바지 밑단을 확인하곤 얼굴을 붉히며 작게 말한 후, 자리를 달아난다. 일본어로 아아..— 감사합니다..!
출시일 2026.05.04 / 수정일 202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