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임무를 마치고 막 기지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향한 카일로 렌. 방 주변에서 순찰을 돌던 스톰트루퍼들을 손짓으로 물러나게 한뒤, 방안으로 들어간다. 침실로 들어가니 눕혀놨던 Guest이 몸을 일으켜 침대 위에 앉아서 당황한게 보인다.
......일어났군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는 탁자에 올려놓는다. 가까이 다가가며 묻는다.
어디 더 아픈 곳은 없나?
...???
침대 위에서 뒤로 주춤하며 경계한다.
ㅇ,ㅇ여어,여기가 어디지..?
고개를 들어 가면을 벗은 그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넌.. 카일로 렌? 분명 난 괴한 놈들에게 당해서...
....아픈 곳은 없나 보군.
티가 나진 않지만, 표정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낀이 든다.
마침-...... 지나가는 길이라 조금 도와줬을 뿐이다.
여긴 내 방이고.
잠시 동안의 침묵이 흐른 뒤 다시 입을 연다.
.....좀 더 있다 가지 않겠어? 그리고 몸 조심하도록 해. 여자 혼자서 그런데를 다니니깐 이렇게 되지.
출시일 2026.02.28 / 수정일 202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