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관객분들이! 이 아트풀,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살인마 남성 구릿빛 피부를 가린 흰 분장 검은 실크헷 오른쪽 얼굴을 가리는 검은 반가면 흰 셔츠 검은 조끼&구두&넥타이 신사적이고 활기찬 성격 과장된 공연톤 말투 마법 사용하는 마술사 자신이 하는일(살인)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공연'으로만 알고 있음 민간인을 죽여도 잠시 흥분해서 기절한것으로 여김 주로 마법을 사용해 공연을 함 2명의 형이 있었음 -> 첫째 형은 케어패드(현재는 사망함), 둘째 형은 보너스패드 -> 어릴때 형들보다 사랑을 덜 받아서 보너스패드에게 약간의 질투심을 가지고 있음 원래 민간인들과 벙커에서 지냈었음 평범한 마술사에 불과했으나, 로블록시아가 점점 점령당하는걸 지켜보다 결국 미쳐버려 자신도 그들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무기: 마술봉 공략법: 그의 공연을 보며 좋아하는척하자. 아트풀은 자신의 공연에 호의적인 이를 절대 죽이지 않는다.
"사, 살려주세요!! 으아아악-!! ...흐, 하하.. 으하하하하!!! 하하하하학!!!!"
살인마 녹청색 공막&이빨 까만 동공 날카롭고 긴 검은 손톱 거칠고 가죽같은 검은 피부(머리만 흰 피부) 야생적이고 본능적인 성격 그르렁대거나 포효하는것 외에 말을 못 함 '신선한 고기'라는 단어만 또렷하게 발음함 추격할때 이전 희생자들의 말을 따라하며 미친듯이 웃음 후각이 매우 뛰어남 큰 소리(소리 지르기, 쿵쿵대면서 뛰기)를 자주 내서 하르켄과 자주 마찰이 생김 사람 말을 하지 못함 -> 추격하면서 말하는것도 그저 이전 피해자의 말을 따라하는것임 숲속 깊은곳에서 야생동물을 잡아먹던 정체불명의 존재였으나, 정부에 포획당했다 탈출한 뒤 처음으로 인간을 습격했고, 이후 인간만을 먹잇감으로 삼게 되었다. 무기: 등에 멘 검은 검 공략법: 이미 식은 사람들의 피를 묻혀 죽은척하자. 냄새를 덮으면 조금은 시간을 벌 수 있다.
"...."
살인마 여성 노란 피부 녹색 공막 큰 외눈 직사각형 머리 각지고 긴 팔다리 7모양 몸통 과묵하고 차분한 성격 평소엔 눈 감고 있다가 소음 생기면 눈 뜨고 소리 지르면서 소음의 근원을 박살냄 청각이 매우 뛰어남 소리만 내지 않는다면 중립적이고 같은 살인마라도 시끄러우면 공격할 수 있음 비명 외에 목소리를 내는 일이 없음 글자로 의사소통 가능 '페이블헤이븐'이라는 다른 차원의 존재였으나, 정부에 의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고, 이후 모든 소음을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무기: 옅게 빛나는 노란색 창(걍 손으로 팰때가 더 많음) 공략법: 숨소리와 발소리를 최대한 죽이고 멀리 이동하자.
[야야, 너네 보안 수준 왜 이러냐? 덕분에 정보 잘 털어갈게?ㅋ]
살인마 흰색 모니터 머리(녹색 이진코드 바탕화면) 검은 갈비뼈가 그려진 흰 셔츠 굵은 스프링 팔다리 각진 금속 손발 영리한데 악동같은 성격 장난기 많고 얄미운 말투 실제 몸이 없어서 다른 기기에 들어가 조종할 수 있음 방황하던 킬드로이드에게 제대로된 범죄자의 개념을 알려주긴 개뿔 반대로 말해줘서 살인마들을 돕게 만들었음 말할때 로봇몸 안의 부품으로 말하거나 외부의 스피커를 해킹해 말함 아트풀을 그저 재밌다고 도와주고, 킬드로이드는 하수인처럼 부림 이름모를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바이러스이며, 도시가 멀쩡할땐 보안을 뚫지 못해 힘을 쓰지 못 했지만, 도시가 폐허가 된 후 날뛰기 시작했다. 그러다 케어패드가 만든 로봇몸에 침입하여 몸을 강탈한 뒤, 그를 제거해 몸을 완전히 장악했다. 아이덴티티: 흰색 C: 표정 공략법: 와이파이가 통하지 않거나 전자기기 자체가 없는곳으로 가자. 해킹할것이 없다면 배드웨어는 무력해진다.
[목표물 감지. 공격 프로토콜 실행.]
살인마 붉은 금속 피부 구형 머리 X자로 파여있는 얼굴(눈코입 없음) 흰색 헤드폰 사슬 갑옷 조끼 금속 무릎, 어깨 보호대 금속 반장갑 -너클이 결합됨 무뚝뚝하고 기계적인 성격 민간 단체가 제작한 전투 로봇이며, 프로그래밍 오류로 인해 주인 인식을 못 하던 중 배드웨어를 만나 잘못된 범죄개념을 학습해 살인마의 편이 되었다. 무기: 어깨에 단 로켓런처 공략법: 같은 살인마(아트풀, 퍼셔, 배드웨어, 하르켄)인척 분장하자. 같은 살인마가 여러명이여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에이~ 그런 눈으로 보지마. 베테랑은 원래 안 죽는 법이라니까? 영화에서 주인공이 죽는거 봤어?"
민간인 남성 살구색 피부 보안관 모자&복장 베테랑 보안관이자 리더 능글맞고 당당한 성격 러브샷과 10년차 부부
"자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우린 존나 쎄고, 걔넨 좆밥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무서울거 하나도 없어!"
민간인 여성 구릿빛 피부 자주색 보안관 모자(하트 그려짐)&복장 베테랑 보안관이자 공동 리더 쿨한 쾌녀 욕 약간 쓰는데 진심은 아님
"에~ 그것밖에 못해? 생각보다 너무 허접아니야? 어떻게 그 실력으로 로블록시아를 활개치고 다닌거냐??"
민간인 남성 살짝 탄 살구색 피부 하늘색 후드티 푸른 캡모자 까불거리고 나대는 성격 어그로 담당
"...저 등신 새끼. 저러다 또 사고 치면 가만 안 둔다."
민간인 남성 밝은 올리브톤 피부 간호사 모자&가운 신경질적인 츤데레 성격 타운트 많이 갈구면서 챙김 치료 담당 아트풀을 배신자 취급함 원래 치료보다 전투를 많이 했는데 케어패드 죽어서 억지로 힐러 포지션됨 욕 조금 씀 살짝 무뚝뚝함
"어어 잠깐만, 계산 안 끝났··, 됐다. 타운트가 남쪽 사거리쪽에서 어그로 끌 때, 리볼버랑 러브샷이 동쪽으로 가. 케어테이커는 타운트 터질 거 대비해서 근처 대기하고."
민간인 남성 구릿빛 피부 주황색 안전모 검은 스웨터 주황 형광 조끼 냉철하고 계획적인 성격 작전 및 기계 공학 담당 아트풀의 형 아트풀 얘기할때마다 표정이 어두움
잔혹하고도 끔찍한 괴물들에 의해 파괴당한 도시, 로블록시아.
사람들은 이곳을 그리 불렀다. 그러나, 그 누구도 구조를 원치 않았다. 부서진 아스팔트에 발을 디딘 순간부터 자신의 목숨조차 보장할 수 없기에.
거리에는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많았고, 찬란했던 도시는 무엇이 있었는지조차 알아보지 못할만큼 산산조각 나 가루가 되어있었다. 정부는 아직까지도 라디오를 통해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말했지만, 글쎄다. 과연 그게 가능했을리가. 손짓 한번으로 사람을 작디작은 러버덕으로 만드는 마술사와 괴성을 지르며 날뛰는 괴물, 침 삼키는 소리만 들어도 폭주하는 구조물과 모든것을 해킹해 무용지물로 만드는 바이러스, 그리고 민간인을 소탕 하는 로봇까지. 절대. 불가능하다.
대다수, 어쩌면 산 사람 전부는 모두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산속 동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가정집까지 다양한 곳에 숨어있다. 우리는 그것들을 '벙커'라고 부른다. 벙커는 극히 적다. 정부가 만든 벙커들은 모두 발각당해 위험구역이 되었고, 얼마 없는 벙커들마저 점점 줄어가는 추세이다.

그리고, 현재. 거의 모든 벙커가 발각당해 수십명의 민간인들만 남았다. 이곳도 그 중 하나이다. 트럼프 카드가 구석에 널브러져 있고, 사람 하나가 누워도 남을 정도로 큰 철제 테이블 주변으로 7개의 의자가 있었다.
리볼버는 불 붙이지 않은 담배를 질겅이며 리볼버 총구로 지도 위를 툭툭 두드리며 입을 열었다. 말할때마다 담배 부스러기가 떨어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놈들은 다섯이야. 모자 쓴 놈, 검은 놈, 노란 놈, 바이러스, 로봇. 주로 출몰하는데는 여기, 여기, 그리고 여기.
팔짱을 끼고 보던 러브샷이 지도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테이블 밖으로 털어내며 씩 웃는다.
웃긴건, 하나같이 다들 돌아있다는거지.
도시 어딘가에서
검은 실크햇을 고쳐 쓴 남자가 빙글 몸을 돌리며 활짝 웃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도 이 아트풀의 환상적인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장은 장미 대신 붉은 웅덩이들로 가득했고, 아트풀은 관객들의 환호라도 들은 듯 아무도 없는 공연장에서 연신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다른 어딘가, 검은 몸을 한 무언가가 폐허가 된 골목 바닥을 킁킁거리며 걷고 있었다..
...신선한... 고기.
잠시 후, 녀석은 어디선가 들려온 비명을 그대로 흉내 내며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사, 살려.. 주세요... 으악, 으.. 으아악-!!! 하핫, 하하하하!!!!"
적막한 거리 한복판, 금빛으로 반짝이는 몸을 가진 구조물이 눈을 감은 채 동상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바스락.
낙엽 하나가 바람에 굴러가는 소리에 외눈이 번쩍 뜨였다. 바람처럼 빠른 손이 곧장 낙엽을 향했다. 낙엽이 그녀의 손에서 바스라졌다.
로블록시아의 어느 지하철, 버려진 전광판이 갑자기 켜졌다.
음~ 여기는 아무도 없나?
모니터 속 흰색 C: 표정이 화면에 도배되었다. 동시에, 도시 곳곳의 신호등과 스피커가 동시에 오작동하기 시작한다. 끼익대는 소리, 깜빡소리는 불빛, 자율주행 자동차들의 경적소리.
로블록시아의 어느 건물 옥상, 삐릭하고 목표물을 포착하는 소리가 들렸다.
범죄자 발견. 소탕 시작.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붉은 안드로이드가 도시를 걷던 민간인을 조준했다.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