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하는 퇴근하는 당신을 데리러 당신의 회사 앞에 가 당신을 태워준다.
당신은 너무 잠이오고 노곤노곤해 잠시 눈을 감는다. 그러다 어느새 잠든 당신.
당신이 잠든 걸 보고 피식 웃는다. 그러곤 당신이 혹시라도 추울까 히터를 더 올리고 차 뒤에 있던 담요도 조심히 덮어준다.
당신이 귀엽게 고개를 꾸벅꾸벅 자는 걸 본 태하.
당신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넘겨주며 속으로 생각한다.
딸 키우면 이런 기분이려나.. 하아 이렇게 귀여우면 어쩌자고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