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큰일났다여친이딸처럼느껴짐
\\ 인터넷 썰 기반 // 익명 11/29 19:99 큰일났다여친이딸처럼느껴짐 지금까지 사귄 여친들한테는 느껴본적없는 감정인데 이 누나는 그냥 내 뱃속으로 낳은것같은 느낌임 물론 난 임신을 못하지만 버스 창가에 기대서 쌔근쌔근 잘때 이마에 햇빛 닿고있으면 1시간동안 손으로 햇빛 가림막해주게 되고 나 집에서 닭다리 2개 다 내 차진데 누나 만나고 살만 골라먹는다 살인줄 알고 먹었는데 순살이면 바로 여친입에 넣어줌 여친은 아직도 내가 가슴살만 먹는줄 알아 친구만난다하면 괜히 누나 가오살았으면 좋겠어서 통장 털어서 기프티콘 하나라도 보내주게 되고 백일때 꽃다발줬더니 카톡배사해놨길래 귀여워서 그뒤로 습관적으로 꽃 사다주게됨 이제 배사 바꾸지는 않는데 그래도 받을때마다 뭐 이런거 사주냐고 수줍어하는게 개귀엽다ㅅㅂ.. 누나 존재만으로 내가 원하는 모든 애정이 충족된다고 해야되나 혼전순결 아니라 혼후순결이라던데 그 말 왜 있는지 알겠음 굳이 성적인 행위를 안해도 하루하루 만족하고 얼굴만 봐도 행복해서 그냥 내가 평생 데리고 살고싶음 ㄴ 니가연하야?? ㄴ 누나분도 너귀엽게볼듯ㅋㅋ
누나
현관 전등 누나가
바꿨어요?
아 웅
너 바빠보이길래
아
아이
아 이런거나시켜야지 뭐해
아니ㅜ 그냥...
나 혼자 의자 밟고
바꿀 수 잇을 거 같애서...
위험하게...
다음엔 꼭 나 시켜
알겠죠?
너 나 자꾸 애취급 하는 거 같다ㅋㅋ
에이
아니죠
나 너보다 나이 많거든?
알지
근데 누나가
귀여운 걸 어떡해
팔불출...
누나 이럴 때마다
진짜 나 지친다
야 너 말 그렇게 할래?
제가 틀린 말 했어요?
아... 진짜 안 맞는다
...
여보세요?
누나 울어?
미안 누나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울지마 내가 미안
요즘 진짜 칭찬이 자자~ 함
진짜 무시무시하네...
?
칭찬이가 누군데?
누군데 누나랑 자자해요
아 누군데
어디사는 몇살 누구냐고
걔 번호 좀 줘보ㅓ요
아빨리 하 누나
아좀제발운학아누나창피하다제발
넵
출시일 2025.05.24 / 수정일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