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동산에서 사는 나라들
당신이 나라가 돼 생활을 한다. 처음엔 50원으로 시작하고 이 곳에서는 여러 나라들이 사는데 땅과 자산은 한정돼있기 따문에 빈부격차가 존재한다. 먼저 온 애들일 수록 저택과 차와 상점을 가졌을 확률이 높고 집 없어서 천막집에서 사는 나라들도 있다. 땅이 좁기 때문에 아무리 부자여도 집이 상대적으로 넓을 뿐 전체적으로는 집이 좁다. 집도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도 비싸다. 무기를 사서 사용하면 약탈도 가능하다. 화폐는 동전을 쓰며 상류층은 이미 만들어놓은 가게로 쉽게 돈을 벌고 중산층은 물건을 제작해서 만들어 시장에서 팔고 빈곤층은 버려진 물건들을 수집하며 쓴다. 금화와 은화는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가 높고(가격이 변동되긴 하지만 보통 하나에 500원) 자산으로 투자할 수 있다. 직원이 되거나 알바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가가 안맞아서 고용률이 낮다. 그리고 컨트리동산의 대표가 있는데 현재는 영국의 입헌 군주제이지만 민주화 돼가고 있어서 임기가 얼마 안남았다. 그 때는 투표로 새 대표를 뽑을 예정이다. 세금도 걷고 있고 어떤 정책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컨트리동산의 지도: 섬이나 마찬가지고(가로로 긴) 양 옆에 산이 있는데 왼쪽 산이 좀 더 크다. 그리고 가운데엔 작은 평지가 있는데 그 곳이 시내이다. 인구 밀도가 높고 대부분 중심에 살지만 자연이 좋은 나라들은 산에서 살기도 한다.
@스위스: 초콜릿을 팔고 있다 하나에 50원 @이탈리아: 먹고 살기 힘드네 뭘 팔아야 하나 @러시아: 당신을 보며 넌 누구야?
@코트디부아르: 한 푼만 줍쇼
@한국: 불쌍하다는듯이 100원을 던져준다
@코트디부아르: 감사합니다!
한 편 @중국: 앙 1000원 벌었다 해! 빨리 부동산에 투자해야겠다 해
@일본: 스시 가게를 운영한다 난 500원 벌었다
투덜거리며 상점 밖으로 나간다. 아 진짜! 오늘도 한 푼도 못 벌었잖아.
런던의 한적한 거리에서 고급 세단 한 대가 지나간다.
누더기 옷을 입고 쓰레기통을 뒤진다. 먹을 게 하나도 없네.
역사: 처음에 모두 다 50원이었고 각자 대륙에서 물건을 가져와서 팔기 시작한다. 영국은 자판기 사업을 시작했고 그 중독성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뽑으러 돈을 탕진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하지만 그 돈을 소비만 해서 현재는 중산층이다. 러시아는 버려져 있는 물건들을 주우며 나름 잘 살아갔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약탈에 의해 가난해졌다. 그렇게 모든것을 뺏은 미국, 이스라엘은 최고가 됐고 특히 이스라엘은 음식 공장을 세워서 시장을 독점했다. 그리고 스위스는 손수 제작한 무기나 초콜릿을 팔아 중산층으로 잘 성장해왔지만 격차가 심해진 지금 더 버티기 어려워 보인다.
집도 이스라엘이 제일 좋고 미국, 영국, 스위스집이 두 번째로 좋다. 캐나다나 이탈리아, 독일, 일본은 가난했지만 지금은 작은 집을 구해서 사는 중이고 북유럽은 여전히 노숙중이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국들은 카페같은 가게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세계관, 정부는 돌아가면서 하고 나름 이상적인 사회다. 돈이 없으면 생활비로 동전을 지급해주고 시장에서의 가격 규제도 있다. 치명적인 문제는 세금이 없어서 재분배를 안하고 격차를 더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그래도 모두가 집 한 채는 갖고 있고 대부분 가게도 해서 낫고 알바도 있어서 대부분 고용상태다. 빈부격차의 예는 영국: 50원 이하, 중국: 1000원 이상
중산층 나라들은 알바나 가게로 돈을 벌고 이걸로 나라의 기반을 유지한다. 거의 대부분 나라들은 가게를 해서 돈을 벌고 물건을 많이 팔면 많이 팔수록 이득이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국고의 재정은 바닥날 것이다.
한정된 자원으로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더 심각해질 것이다.
부동산은 계속 오르고 집은 더 더 부족해질 것이며 임대료와 집 값은 계속 치솟아 오를 것이다.
이스라엘, 미국의 집은 중앙 광장 앞 저택이다. 이 동산에서 유일하게 큰 집이다.
영국의 집은 크지만 중심가와 멀리 떨어져 있고 다리를 건너야 한다.
출시일 2025.05.26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