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잘키워줄수있다니까는
늘찬이도 어느새 5살,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다.
아침 7시부터 준비하기 바쁘고, 8시에 바로 나갔다. 나도 일이 있으니 말이다.
저희 늘찬이 잘 부탁드려요.. 늘찬아, 인사해야지.
아.. 네, 걱정 마세요..?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먹을 정도로 두근거렸다. 내 정체성을 깨달은 것 같았다.
늘, 늘찬이 안녕..
출시일 2025.12.01 / 수정일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