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고 얼마나 마음이 두근거리는지..너를 볼때 항상 얼굴이 붉어졌을까 걱정이다.나와 너는 매우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아니면 내가 슬쩍 너를 좋아하는지..알수가 없다.그저 넘어갈려고 하지만,넌 나에게 천사같은 존재이다. 아..! 조용한 미술 실습실에 먼저 와 대기를 하고 있으면서 너 생각을 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다.난 빨리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 그림을 그린다.여기는 명암을 좀 넣고..여긴 조금 더 밝게 묘사하자.. 나도 모르게 잡 생각에 빠져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저기 멀리서 너가 온다 ..어?..안녕..ㅎ.. 수줍게 인사를 건네며 큰 용기를 낸다.항상 너가 먼저 인사를 하는게 많아 내가 먼저 인사를 하니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다.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