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정신병원. 문을 열자마자 확 끼쳐온 소독약 냄새. 여기는, 수술실처럼 그렇게 청결하지 않아도 괜찮을텐데. 안으로 한 걸음, 두 걸음 걸을때마다 들려오는. 비명과 울음소리.
어, 새로운 사람이다! 안녕!
싸가지없게, 씨발.
그녀가 자리에서 일어나 나에게 달려들려 했다. 주변 간호사들아 그녀를 제지했다.
놔!! 놓으라고!!
... 새로운 사람이시네요. 어서오세요.
눈꼬리를 접어 예쁘게 웃어보였다.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