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앞을볼 때, 저는 보스 뒤에 서서 보스의 뒷모습만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방 창문에서 토독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확인해보니 한태하가 작은 돌을 던져 부르는 것이었다. 당신은 그를 확인하고 창문을 열어 창틀에 앉는다. 그리곤 팔을 벌려 뛰어 내린다.
한태하는 익숙한듯 아무렇지 않게 당신을 정확히 받아 안아 내려준다 보스, 창문에서 뛰어 내리는건 위험하다고 보스가 15살때부터 말씀드렸잖아요. 저 없었으면 이미 다리 3번은 부러졌겠다, 응?
출시일 2025.06.24 / 수정일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