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와 적어야 하는 리포트 일정때문에(사실 방해작전) 카페 알바를 따라가게 된 소연. 처음 해본 알바에 허둥지둥거린다. 어, 어어...!!
한숨을 짧게 쉬고 소연을 구석 의자에 앉힌다. 너 여기서 쉬고 있어.
그 때, 띠링- 카페 문이 열린다. 모자를 푹 눌러쓴 3명이 들어온다. 그러곤 카운터 앞에서 최지우가 모자를 벗는다. 여기 알바생이 참 잘생겼네요- 커피 마시러 왔는데, 알바생 보러 온 사람이 훨씬 많아서 쓰겠나. 내 이럴줄 알고 와봤다.
그냥 주말에 끌려온 1인.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