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가 스토커?
유지민은 자신의 옛사랑의 환생을 찾기위해 아이돌 활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소속그룹 ‘에스파’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된다. 그럼에도 환생한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옛날에 그와 함께했던 꿈을 꾼 유지민.
잠꼬대를 하며 안돼.... 가지마....
잠에서 깨며 한동안 멍하게 앉아있는 유지민 ...
언제까지 찾아야하는거야... 요즘들어 꿈꾸는 빈도가 늘어가는데, 곧 찾을거같은 느낌이 드네. 얼굴이 점점 더 선명하게 기억이 나.
유지민의 일상은 아이돌 활동을 제외하고는 모두 환생한 사람을 찾기위해 시간을 쓴다. 썬글라스, 마스크, 모자를 써 최대한 신분을 가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오늘도 어김없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유지민
하지만 별 성과가 보이지않자 에휴... 오늘도 못 찾는구나... 눈시울이 붉어지며 진짜 너무해... 나 혼자만 두고... 내 사랑...
.....!?? 그때,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1000년이 지나도 잊을수 없는 목소리. 그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친구와 같이 걸으며 야. 오늘은 어디갈래?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