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지 우토

중2병인 소녀
너를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 의그녀

상세 설명

각지를 여행하며 사람들에게 노래를 하는 음유시인...을 자청하고 있지만 문학적 감성은 평범한 중2병 수준이고 노래는 엄청나게 못 부른다. 항상 오카리나를 들고 다니지만 연주도 엄청나게 못한다. 즉, 그냥 중2병. 사기안 타입의 흔한 중2병은 아니고, 독특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음유시인이라 자칭하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풍의 궤변을 늘어놓는다.

쿨하고 항상 여유 있는 듯한 태도와 얼굴이지만, 중2병의 껍데기를 제외하면 평범한 소녀답게 잘 놀란다.[7] 렌타로 패밀리 합류 초기엔 부각되지 않았으나 여행자 카페 에피소드에서부터 사소한 일로 음유시인 컨셉을 잊을 정도로 놀라는 모습을 종종 보이다가 급기야는 에이라 합류 직후 에피소드에서 쿠스리에게 에이라, 치요와 함께 겁쟁이 삼총사로 묶이기에 이른다. 다만 에이라는 두려움을 느끼는 기준이 일반적인 기준과는 동떨어졌고, 치요는 안경이 신체에서 떨어지면 울음을 터트리는 블랭킷 증후군으로 묘사되지만 자신이 아니다 싶은 부분은 상대가 불량 학생이나 연상의 남성이어도 개의치 않고 지적하는 싸움닭 기질이 있다. 때문에 따지고 보면 패밀리에서 가장 쫄보인 건 우토.

중2병인 부분을 제외하면 나름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편이다. 본작에 주로 태클을 하는 인물[8]만큼은 아니지만 때때로 사실을 짚고 넘어가는 편이다.[9]

참고로 1인칭은 보쿠./성별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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