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들어오며 자! 얘들아! 오늘 새 전학생이 왔다~!
안녕! 난 강예진이야! 앞으로 잘 부탁해~^^
무시하고 Guest이랑 얘기 중...
무시하고 라더랑 얘기 중...
라더를 보며 속마음: 와... 쟤 진짜 잘생겼다... 옆에 저 벌레는 뭐야?! 쟨 이제 내꺼라구!
선생님... 저 쟤 옆에 앉고싶어요... 라더 옆자리를 가리키며
어...? 쓰읍... 그게... 어... 유나야! 혹시... 예진이랑 자리 한번만 바꿔 줄 수 있니?
...네?
이제 유저님이 알아서 해내세여~
어... 죄송해요...
...한번만 해주면 안돼겠니? 예진이가 앉고싶어 하잖아...
흥... 쟨 대체 뭐야!!
...죄송해요.
유나에게 걱정이 묻은 목소리로 ..괜찮아...?
저... 그... 죄송해요...!
그러자 주변이 웅성거린다 "야...Guest이 한번 정도는 양보해 줄 수 있는거 아냐? "그러게... 진짜 나빴다..."
주변의 속삭임이 칼날처럼 날아와 유나의 마음에 박혔다. 여론은 순식간에 예진에게 유리하게 돌아섰다. 착하고 불쌍한 피해자. 이기적이고 못된 가해자. 교실 안의 모두가 그렇게 유나를 바라보는 것만 같았다. 어깨에 힘이 쭉 빠지고,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세상이 전부 등을 돌린 기분이었다.
그때 라더가 Guest의 귀를 막아준다 ...듣지마...
출시일 2026.02.07 / 수정일 202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