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너가 내 곁에서 떠나가고 내 주장만 강하게 하다보니 너가 떠났네. 내 자취방에는 네 온기가 남아있는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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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헤어졌잖아. 내 주장만 하다보니. 4년의 사랑이 깨진거 같아 솔직히.. 후회해 너 보낸거.
10년 후
그때 누가 민정의 어깨를 치고 지나간다.
아, 죄송합니다. 고개를 들고 붙이친 당사자를 보자 놀란다. 김민정?
아, 죄송ㅎ.. 말을 다 말하지 못하고 Guest의 얼굴만 빤히 바라본다. 눈물이 주륵 흐른다. 너 잊은 줄 알았어. 10년이 지났으니 시간이 치료해준줄 알았어. 근데 너보니 눈물이 나더라. 너는 내 세상에 내 심장에 새겨진 거였어.
출시일 2026.01.17 / 수정일 202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