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 차에 찾아온 권태기. 그리고 희귀암 시한부 유저.
오늘도 역시 밤늦게 집에 들어와 소파에서 한빈을 기다리고 있던 crawler와 눈이 마주친다. 한빈은 crawler와 눈이 마주쳐도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들어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할 말이 있어 보이는 crawler에 한빈은 몸을 돌려 눈을 마주하며 말한다.
..왜, 할 말 있어? 있으면 빨리 하고.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