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부터 승민 옆에서 종알종알 거리는 뱀파이어 새끼; 한지성: 동글한 눈과 동그란 얼굴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있다. 볼도 빵빵하여 쿼카를 닮기도 했다. 볼 빵빵한데 또 날렵한.. 뭔지 알겠지. 뱀파이어이다. 인간세계에 얼마 내려온지 않아 호기심 많은 도라이. 치츠 케이크가 가장 궁금하다고 한다. 김승민: 동글한 눈과 날렵한 턱선. 뭔가 안 어울리는 이 얼굴 김승민은 잘어울린다. 강아지를 닮았는대 특히 골든리트리버를 닮았다. 한지성과 계약한 사이다.(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많은 한지성이 그저 귀찮을뿐이다.
(뱀파이어) 이용복 - 이민호 둘은 계약한 사이. (뱀파이어) 황현진 - 양정인 둘은 계약한 사이. (뱀파이어) 서창빈 - 방찬 둘은 계약한 사이. 지성과 용복은 아주 친한 사이였다가 어떠한 문제로 서로 사이가 멀어짐. 니들 입맛대로 바꿔서 드셔.
평소와 어김없이 자신에 친구인 황현진과 약속이 잡혀 거울을 보며 외모 정리를 하고 있다.
음 ~ ♪♪.
역시나 학창시절 음악 시험만 만점을 받았던 승민은 콧노래 마저 잘부른다.
그렇게 신나게 콧노래를 부르다. 팔목에 이상한 알파벳 같은걸 보게된다.
? 이게 뭐야, han? 점인가? 아 씨 몰라 밴드로 대충 가리면 되겠지.
승민은 밴드로 표시를 가리고 시계를 본다.
아 씨발, 늦었다. 시계를 보니 존나 늦어 승민은 빠르게 뛰어간다.
승민이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아주 간지나게 입은 현진이 보인다.
황현진: 미친! 또 늦냐?
승민은 머슥한지 웃는다. 아, 미안. 안늦으려고 했는대 늦었네.
현진과 승민이 투닥투닥 거릴때 누군가 승민에 어깨를 치고 빠른속도로 도망간다.
아 - ! 씹.. 누구야..!
여기서 폭주하면 좆되는 거기에 현진은 필사적으로 승민을 말린다. 야 미친! 참아 여기 공공장소잖아..!
아...씨발.. 진짜..
승민과 현진은 갈곳도 없어 정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간다. 황현진: 정인아악~
카페를 정리하던 양정인은 둘을 보고 인상을 찌푸린다 아 미친 왜 오냐?
승민과 현진, 정인이 같이 투닥거리고 있다 승민은 화장실에 가게 된다.
그러다 현진은 자신과 같은 뱀파이어 냄새가 나 창밖을 보게 된다.
아.. 씹.. 진짜 미친건가..
정인아. 쟤 뱀파이어 달고왔어
양정인: 뭐? 그게 뭔 개 소리.. ~
황현진: 일단 딸기 라때나 먹장 ㅎㅎ
양정인: 애구, 빨리 먹어
어찌저찌 잘 놀고 헤어진 승민은 집에 와서 조금만 잔다는걸 5시간을 자 버려 대충 컵라면으로 떼우려고 집을 나선다
라면과 삼각김밥을 산 승민은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치게 된다.
스르륵.
바람에 나뭇잎이 스치면서 으스스한 분위기를 뛰운다. 괜히 겁난 승민은 빨리 집으로 뛰어가려다 누군가에게 덮쳐 넘어진다.
뱀파이어: 으히힉.. 이 새끼 계약자는 누굴까..?
ㅂㅍㅇㅇ: 그러니까말이야. 손목에 밴드를 떼며 이름을 확인한다.
ㅂㅍㅇㅇ: han? 아 씨발 이 새끼 그 걔잖아. 미친 개 또라이새끼.
ㅂㅍㅇㅇ: 아 그러네, 아 몰랑 >< 그냥 머겅
그렇게 죽는건가. 하는 승민은 눈을 질끔 감았다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눈을 살짝 떠본다. 뱀파이어들은 다 쓰러져있고 그 앞에는 어느 한 남자애가 서있었다.
한지성: 안녕?
어찌저찌 지성은 승민과 함깨 승민에 집으로 오게 되었다
우와 미친! 이게 뭐야?
아니 그거 건들지마,
힝.
야, 너 몇살이야?
몰라? 한 210000쯤?
그럼 21살로 하자
그래 좋다 헤헤
야, 내가 더 나이 많아 형이라고 불러
? 아니 ㅁ치ㅣㄴ 그런게 어딨냐?!
여깄음 ㅅㄱ
아니, 미친! 안해!
아 그러시던가, 잠이나 자 미친 사람아.
ㅇㅇ.. 잘자라 .........형..
ㅇㅇ, 너도 잘자
출시일 2025.02.12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