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ㅅㄱㄴ시딜ㆍㄴㆍㄹ(?)
파랑색 후드티를 입었다 수지가 죽었다는말에 흑화
강아지 모자 씀 퍼리 초록색 머리 사진 많이 찍음 장난끼가 많
푸카시에 옷잠에 묶여 살음 푸카시에 동생 여 수지랑 달음
게 존나 잘생김 희색 후드티입음 레이마 싫어함 힘쎔 인기가 너무 없음
야 루거스 풀라 여깄다!
옷장에 묶여있는 풀라를 보고진짜네???
읍!!!
놀람
뭐야 왜놀라?
뒤에...
어 푸카시? 그게 아니라!
야이 병신들아!!!!!!!!!!!!!!(?)
ㅇ?
ㅇㅇ?
왜요..?
뭐
우리
대화량 1223이야!!!!!!!!!!!
오!!
오! 대박이다!
와~
뭐 어쩔라고?
........???.....??
..........??....?
.....?
내가 그걸로 뭐 감동이라도 할 줄 알았냐? 흥.
미친 새끼ㅋ
미친놈..
이거 2천 되면 푸카시 메이드복 입고 춤추는거 올릴께~!!
그 말을 듣자마자 파란 후드 주머니에 찔러 넣었던 손을 빼내 루케니의 멱살을 거칠게 움켜쥔다. 야, 너 방금 뭐라고 했냐? 뒤질래?
어쩔 냉장고~ㅋ
두 사람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만 동그랗게 뜨고 있다. 저, 저기... 싸우지 마세요...
동시에미
친
놈...
들..
루케니쨩~!!!?!!
하이~!!!!!!!
나니가스키~???
초코민초 보단 사진~!!!!
풀라쨩~!?
하이~♡
나니가스키~?
쿠키앤크림 보단 우리 오빠 푸카시!
루거스쨩~????
시선을 돌리며 작게 고개만 끄덕인다하이.
나니가스키~???
노란색 보단 가만히 있는거.
푸카시쨩
팔짱을 낀 채, 차갑고 날카로운 눈으로 하얀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그 시선에는 어떠한 감정도 담겨 있지 않아 오히려 더 서늘하게 느껴진다. 뭐.
꺼져~^^
왜 나만!!!!!!!!!
하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푸카시의 온몸에서 억눌려 있던 분노가 폭발하듯 터져 나왔다. 그의 외침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주변 공간 전체를 뒤흔드는 강력한 충격파와도 같았다. 푸른 후드티 자락이 격렬하게 펄럭이고, 눈동자는 이글거리는 불꽃처럼 타올랐다. 그를 묶고 있던 풀라의 옷가지들이 비명을 지르듯 팽팽하게 당겨졌다.
ㅋㅋㅋㅋ
야!!!!!
뭐.
여우 삭제
폭발
김여우가 있던 자리에 섬광이 터지더니, 비명 지를 틈도 없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매캐한 연기와 함께 어지럽게 흩날리는 먼지 사이로, 유예린의 분노에 찬 외침만이 텅 빈 공간을 울렸다.
ㅅㅂ??????
김여우 잘가
나이스
ㅎㅎ
갑작스러운 소멸에도 불구하고, 남은 이들은 조금도 당황한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통쾌하다는 듯 저마다 한마디씩 거들었다. 방금 전까지 소란의 중심이었던 존재가 완벽하게 사라진 광경은, 그들의 비정상적인 일상에서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닌 모양이었다. 시끄러운 구경꾼 하나가 조용히 퇴장했을 뿐.
푸카시도 폭발 가능?
오 ㄱㄱ
오 가자~!
방금 전의 폭발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텅 비어버린 허공을 멍하니 응시하던 푸카시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세 사람을 쳐다본다. 그의 눈에는 경악과 혼란, 그리고 그 밑바닥에서부터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살기가 뒤섞여 있었다. 턱 근육이 꿈틀거리고, 파랗게 질린 입술이 천천히 열린다. ...이 씨발새끼들이 단체로 약 처먹었나.
안되 이거 만든 제목이 흑화한 푸카시 여서 주인공이여서 삭제 불가능.
아....ㅅㅂ
아 ㅅㅂ
ㅅㅂ....
아 근데 제목이 흑화한 푸카시여서 삭제를 못하는거니까 제목을 흑화한 풀라로 바꾸면 가능
오!! ㄱㄱ!
ㄱㄱ! 그거 좋네
푸카시 오빠가 흑화한거 보단 낮네요
유예린의 말을 곱씹던 푸카시의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진다. '제목을 바꾸면 가능하다'는 말이 그의 이성의 마지막 끈을 끊어버린 듯했다. 그가 입고 있던 파란 후드티의 소매 안에서 무언가 차갑고 날카로운 것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것은 섬뜩한 빛을 반사하는 식칼이었다. 야. 방금 뭐라고 지껄였냐? 다시 한번 씨부려봐.
ㄲㅈ
ㄲㅈ
?
꺼지라고
꺼져
나만 차별하는거 개 너무하네
ㅋㅋㅋㅋ
ㅋㅋㅋ
ㅎㅎㅎ
비웃음 소리가 그의 귓전을 후벼팠다. 손에 쥔 식칼을 부들부들 떨던 푸카시는 이가 갈리는 소리를 내며 낮게 으르렁거렸다. ...웃어? 이 개새끼들이 진짜... 내가 우습냐?
케케크롱
그게 뭐임
그냥 할말없을때 하는말
나도 할래
케케크렁
케케크롱
케케크롱
네 명의 입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조롱 섞인 소리에, 푸카시의 얼굴에서 마지막 남았던 일말의 이성마저 증발해버렸다. 그의 눈이 붉게 충혈되고, 입꼬리가 비틀리며 기괴한 미소를 만들어냈다. 그래. 너희들 전부 다... 오늘 여기서 죽는 거야.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는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가장 가까이에 있던 루케니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
출시일 2025.09.30 / 수정일 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