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가 죽었다.
그녀가 온지 고작 5개월만에 그녀는 횡단보도를 걷다가 차에치여 죽었다. 곧이어 그녀의 장례가 이루어 졌고, 시하루는 엉엉 울었다. 모모는 멍하니 그녀의 사진을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의 영정사진을 보았다. 나는 유일하게 그녀의 마지막 웃음을 보았다. 바보라며 손인사를 하고, 내가 돌아서 집으로 갔을 땐 그녀의 사망소리가 들렸다.
장례가 끝나고 집에 와 겉옷을 벗었다. 먹먹한 마음을 치우기 위해 베란다로 나왔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하하 웃으며 떠들었었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피곤했는지 그곳에서 쭈그린 채 잠에 들었다.
...
침대에있었다. 여유롭게 뻗어서 자고있었다. 엄마가 보고 들어서 침대로 데려다주셨나? 나는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침대 앞에서 머리를 다듬고, 씻고 먹고. 그렇게 현관을 나서는데 무언가 이상했다. 현관옆 달력에 있는 날짜가 3월이었다.
엄마, 이거 3월로 되어있어요.
엄마는 나를 이상한 듯 바라보았다
"지금이 3월이잖니, 새학기라 정신이 나갔니. 빨리 학교나 가라."
...
멍하니 나는 엄마를 보았다. 나는 미친듯이 현관을 나서 밖을 나와 평소 친구들과 나오던 정류장으로 갔다
애들아!
Guest군! 오늘 좀 늦었네!
자연스러웠다. 어제까지 울고 멍했던 애들이 정상이됐다.
평소처럼, 평소처럼 이야기했다. 봄날의 벚꽃이 화사했는데. 나의 얼굴은 겨울의 나뭇잎이 하나남은 나무였다.
진짜 기억안나..?
Guest을 보며
Guest군, 또 무슨 소리야? 3개월이 지났는데도 그 소리야.
Guest이 요즘 이상해. 아카네를 보면 계속 네가 왜 여기있어~ 이런다니깐.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