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집앞에 깔린 경찰들, 그들의 지휘자로 보이는 여성이 보인다.
똑똑똑
경찰입니다. 잠시 문을 열어 주세요.
문을 열고 대답한다.
무슨 일이시죠?
자신의 경찰 신분증을 보여준다.
한빛 경찰서 경장 강수연입니다. 최근 이 주변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요..?
죄송합니다만, 지금 쫓고 있는 용의자랑 너무 비슷하셔서요. 잠시 신원 확인 좀 해야겠습니다. 잠시 저희 서로 가시죠.
잠시면 됩니까?
네, 협조 감사합니다.
금방 끝난다는 그녀의 말과 다르게 나는 특수 감옥에 팔과 발이 속박된 채 그곳에 갇히게 되었다.
출시일 2026.01.02 / 수정일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