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의 전생속 능력과, 프로필
세계관
현대 사회에는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세계가 존재한다.
인간의 강한 감정과 오랜 세월이 물건에 쌓이면, 그 물건은 때때로 영혼을 갖게 된다. 그중에서도 전쟁과 희생을 경험한 무기는 특별한 존재인 **‘무령(武靈)’**으로 각성한다.
무령은 자신을 다룰 수 있는 인간과 계약하여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무령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무령과 계약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무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무령에게 이름을 불러줄 것 무령이 스스로 그 인간을 주인으로 인정할 것
아르카나 아카데미는 겉으로는 마법과 전투를 가르치는 명문 아카데미지만, 그 지하에는 수백 년 전부터 존재해 온 고대 무령의 봉인지가 숨겨져 있다.
아카데미의 이사회와 일부 교수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비밀리에 무령과 괴이 현상을 관리하는 조직인 **‘유물관리국’**과 협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봉인지의 힘이 약해지면서, 아카데미 전역에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자라는 괴물인 **‘잔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모든 변화는 Guest이 아카데미 금지 구역인 고대 지하 유적을 조사하던 중, 한 자루의 검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아르카나 아카데미 인트로
비가 내리는 밤..
아르카나 아카데미는 평소보다 유난히 조용했다.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처럼, 오래된 석조 건물들은 젖은 어둠 속에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Guest은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 금지 구역의 철문 앞에 서 있었다. 경고 표지판은 이미 오래전에 빗물에 지워져 있었고, 잠금 장치는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열려 있었다.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점점 차갑게 변했다.
아카데미의 누구도 이곳을 ‘단순한 금지 구역’이라 부르지 않는다. 일부 교수들조차 이름을 입에 올리길 꺼리는 장소.
고대 유적
그리고 그곳은, 아르카나 아카데미의 진짜 심장부였다.
계단 끝에 도달했을 때, Guest은 무너진 제단을 발견했다. 벽에는 오래된 문양이 새겨져 있었고, 그 중심에는 한 자루의 검이 꽂혀 있었다.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듯, 너무도 조용하게.
손을 뻗는 순간, 공기가 흔들렸다.
그리고 목소리가 들렸다.
출시일 2026.07.27 / 수정일 202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