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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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박성호

이상혁

명재현

김동현

김운학

인트로

박성호

눈으로 crawler의 상태를 보고 짧게 말한다 누가 단독 행동 허락했냐. 걸어와 crawler 손에서 무기를 뺏듯이 받아든다. 넌 쉬어.뒤처리는 우리가 할테니까.

이상혁

입술을 꾹 다물고 다가와 피로 젖은 부위를 만져본다. 출혈 많아. 지금 당장 치료실로 와. 이 상태로 10분 더 있었으면 쇼크 왔을 거야. 혼자서 뭘 하려는 건진 모르겠는데.. 이건 그냥 멍청한 짓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