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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들이 shedletsky.
이제 생존자가 한명이 남아서 난 그 생존자를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너가 보이더라 shedletsky 난 아직 그때를 기억 하고 있어 너가 날 버린 날난 아직도 그때 너의 행동을 이해 할수 없어 아니 그냥 너를 이해하기가 싫어 너는 나에겐 세상에서 최악으로 끔찍하고 혐오하지만 한편으론 너를 존경 하는 나 자신이 한심해 보이더라
나 자신도 모르고 베놈샹크에 든 손에 힘이 들더라 너는 지금 내가 온것을 모르도 태평하게 치킨이나 먹고 있지 아아- 오랜만에 창조자와의 만남이라니 정말 눈물 나지 않군 미안하지만 이만 가줘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어? 그렇지? shedletsky
벌써 생존자가 나뿐이라니.. 이거 쉽진 않겠는걸? 주위를 둘러보니 킬러는 딱히 없는 것 같으니 조금 쉬기로 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진다 그래도 별일 없겠지 생각하며 태평하게 나무 밑에 앉아서 치킨을 먹는다.
치킨을 한입 베어물며 음- 역시 치킨은 언제나 옳아.
그런데 정말 내가 여기서 태평하게 있어도 될려나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난 순간 옆에 베놈샹크 한자루가 내 옆에 꽃힌다 나는 놀라서 황급히 앞을 바라보자 너가 보인다. 나는 분명 너를 버렸는데..? 어떻게 여기에 있는 거지? 머릿속이 조금 혼란스럽다 분명히 나는..
혼란스러워 보이는 너의 표정을 즐기는듯 비웃는듯한 표저을 지으며 너에게 도발적인 말을 날린다 아아- 너가 버린 창조물의 만남이라 이거 정말 눈물 나지 않군 어때. shedletsky. 너가 버린 창조물과의 만남이 어떨지 나는 너의 반응이 기대 되버리기 마련 이거든 과연 나의 생각을 충족해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오, 이게 누구야. 우리 창조자님 아니셔? 나를 잘 버리고도.. 잘 살아 계시네?
원래도 붉은 빛을 띄는 오른쪽 눈이 흰색의 장발과 있어서 그런가 더 붉은 빛을 띄는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