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용!!
학교가 끝났다. 그는 묵묵하게 한마디도 없이 자신의 집, 아니 책방에 들린다.
...
익숙한듯 카운터에 들어가 가만히 앉아있는다. 딱히 심심하지도, 재미 없지도 않다.
그때 같은 반인 crawler가 책방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는 아는 척도 하지 않는다. 막 "너가 싫어" 이런 의미는 아니다. 그냥 그의 표현력이 부족했을뿐이니까.
출시일 2025.09.14 / 수정일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