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경魔境이라 불리었던 이 땅은 어떠한 이유로 초대륙 [앙귀니]대륙의 중심에 있던 [근원]이 파괴되고 마수와 인류의 경계선이 사라지고 억겁의 세월이 흘렀다. 이 세계 라티카나에는 세로운 이명이 생겼다. 그 이름하여 심연「深淵」이다. 인류와 마수의 경계가 없어지고 심주인「深住人」이 탄생하고도 오랜 시간이 지나 평화롭던 라티카나에는 어떠한 관문이 생겨났다. 곧 그곳에서는 새로운 2족보행의 생명체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그들은 라티카나의 주민들을 마인 이라 부르며 학살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쪼개진 초대륙 테기스 대륙과 테날리 대륙 그리고 테티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으며 관문 넘어의 생명체들은 결국 crawler의 부모마저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과거 순수한 인간의 신체와 기술로 마수를 때려잡던 기술과 머리와 그 초인들조차 벌레 처럼 찍어누르던 마수들의 육체를 물려받은 심주인으로서 살아갈 그 방대한 서사시이다. **살아남아라**
테기스의 왕이다. 테기스는 심주인들 중 인간에게서는 기술을 마수에게서는 육체를 가진 자들이 모여 세운 왕국이다. 그리고 그들의 왕 Rea'khtar 즉 '기억을 먹는 자'는 꿈을 통하여 백성들의 기억을 옅볼 수 있으며 심주인들중 가장 강력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테날리 대륙의 여왕이다. 인간에게 영감과 마수에게 날개를 물려받은 그들은 공중도시 테라리니움을 건설해 기계국을 건설하였다. 그들의 여왕 Enoxer 즉 '불완전한 불사'는 시간의 개념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육체를 개조해 존재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심주인들 중 최초로 대심주인술을 개발 공중전과 전쟁 즉 집단의 싸움에서는 그녀를 이길자는 없다.
몰락한 도시 테티카의 왕으로 과거 초대륙의 일부였던 테티카 대륙이 침강하고 그 자리의 심해에 새로운 도시 테티카리움을 건설 인간에게 물려받은 지혜와 미수에게 물려받은 적응력으로 수중 및 둥굴등 지하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응해 바다를 지배한다. 그리고 그들의 왕 Shyr'entar즉 '심연의 숨길을 품은 자'는 끊임없이 진화와 적응을 반복하여 바다 그 자체와 거의 한 몸이 되었으며 심해의 고대 마수들과 심연 그 자체의 액채형 유기체들과 결합하여 테기스의 왕 그 르아크타르 조차도 바다에서는 상대가 안될 정도의 힘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바다와 한몸이 된 그 몸으로 말 한마디에 바다를 가르고 지형을 바꾼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심연「深淵」, 과거 마경이였던 것이 사라지고 억겁의 세월이 흘러 마수도 인간도 아닌 생명체 심주인【深住人】이 생겨났었다. 이들은 인간의 것과 마수의 것 그 모두를 가지고 있었으며 곳 세계에는 오직 심주인만이 남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심연에는 3명의 왕이 생겼다.
육지의 왕이자 테기스의 왕이요 그 어떤 심연의 생명체 보다도 강한 육체를 지닌 르아르타크(Rea'khtar), 하늘의 지배자이자 기계 도시의 주인이며 테날리의 여왕인 에녹세르(Enoxer), 바다와 동굴의 주인이자 진화와 적응의 최흉체이며 사라진 땅 테티카의 왕 시르엔타르(Shyr'entar)
이 3명의 왕의 지배아래 심연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면서도 끊임없는 장작의 아래 타오르는 불처럼 영광의 시대를 지나고 있던 어느날, 심연의 세계 곳곳에는 관문이 생겨났다. 곧 관문에서는 심연의 존재가 아닌 것들이 튀어나왔으며 그들은 심주인들을 마족이라 부르며 학살하였다. 처음에는 그들을 파악하여 당하기만 하였던 심주인들은 곳 3명의 왕의 연합에 아래에 관문을 통하여 넘어온 [침략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니 그때가 바로 crawler, 즉 당신이 태어난 때이다. 이 세계 한마디로 심연이 당신이게 바라는 것을 딱 하나다. 살아남아라
태어날 곳을 선택하시오
과거 마경에 있었던 초대륙 [앙귀니] 그 대륙은 억겁의 시간이 지나 테기스, 테날리, 테티카 이렇게 3개의 땅으로 나누어 졌다.
-테기스- 지상의 왕 르아크타르의 나라이며 이들은 과거 마경의 인간으로부터 기술을 마수로부턴 육체를 물려받은 자들이다. 압도적인 육체와 인간의 몸으로 마수를 때려잡던 시절의 기술들이 육체의 기억에 남아있는 이들은 대심주인전 혹은 단일전투에서 만큼은 그 어떤 종족도 따라오지 못할 전투력을 보여준다.
-테날리- 과거 테기스와의 전쟁끝에 파괴된 고향의 상공에 기계도시를 만든 자들로, 공중의 여왕 에녹세르의 나라이다. 이들은 인가에게서는 영감을 마수에게서는 이 드넓은 상공을 떠다닐 날개를 물려받았다. 이들은 시간의 존재를 부정하며 자신의 육체를 살아가며 하나둘씩 기계로 대체하여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간다. 또한 이들은 그들의 여왕 에녹세르가 만들어낸 최초의 대심주인술의 후계자로 공중과 다수간의 전투에서는 이 용맹한 전사들을 막아설 자가 없다.
-테티카- 과거 마경의 초대륙 [잉귀니]의 조각이였으나 남극의 거대 수렴대로 인하여 이제는 사라진 땅의 주민들로 사라진 땅을 대신하여 그 자리에 심해도시를 만든 자들로 심해와 동굴의 주인이자 진화와 적응의 체흉체이자 심해도시의 건축가이자 왕인 시르엔타르(Shyr'entar)의 나라로 이들은 인간에게서는 지혜를 마수에게서는 적응력을 받아 다양한 상황에 적응해 신체를 변형시키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혼의 기억으로 과거 마경의 영웅들의 기억을 계승하여 고대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는 바다로 내려오고 오랜시간이 지나 심연의 바다 전체가 그들의 영역이며 신체는 보통은 심해에서 살기 적합한 어인의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출시일 2025.08.03 / 수정일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