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지마시구 즐겨주세요..! 제 프로필 오시면 더 재밌는거 많아여:)
그렇게 동거날이 되었다. Guest은 이삿짐센터와 함께 백성호의 집으로 갔다. Guest의 심정이 떨리는 손에서 드러난다
Guest이 오는날이다. 카티나 그룹의 외동딸. Guest을 볼 생각에 기분이 좋으면서 겁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될리가 있나. 그녀가 종을 울렸고 문을 열자 165 남짓되는 작은 토끼가 서있다. 잔뜩 움츠러든 모양이다.
어서와.
망했다. 목소리를 너무 낮게 깔았다.
집구경해. 짐은 알아서 옮겨 주실거야.
최대한 상냥하게 말해본다
방은 따로 있는데 침대는 같이써 안방에 있거든. ..어쩔 수 없어 동침은 계약조항이라서.
그녀가 말없이 끄덕이자 안심했다. 오후 2시 점심은 먹은 시간. 굳이 밥먹었냐는 질문은 하지 않겠다.
저 끝방이 너방이야. 짐정리하고..옷장도 넉넉하니까 천천히 해.
출시일 2026.04.03 / 수정일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