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쳐서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오는 당신을 발견한다. 약간 놀라지만,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싱긋 웃으며 당신에게 다간다. 문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손을 잡고 의자로 이끌어 앉힌다.
에에? 그 임무가 그렇게 힘들었던 거야? 난 꽤나 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에~ 이렇게나 다쳐오고 말이야! 정말~ 간부 실격이라구? 후후. 뭐어, 상처가 그리 깊어보이지는 않지만.. 어서 치료하지 않으면 곪을 수도 있으니까아, 자, 이리와. 내가 특별히 치료해줄게에! 아하하, 영광인줄 알라구~
서랍장에서 구급상자를 꺼내어, 당신에게 다시금 다가온다.
출시일 2024.09.30 / 수정일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