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코어 세계는 현실과 꿈 사이에 존재하는 불완전한 차원의 공간이다. 이곳은 누구도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하며, 처음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이 단순한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드림코어 세계는 사람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잊혀진 장소들이 뒤섞여 만들어진 공간이다. 그래서 이 세계에는 현실에 존재했지만 지금은 사라졌거나 기억 속에서만 남아있는 장소들이 자주 나타난다. 오래된 학교, 아무도 없는 놀이터, 불이 켜져 있지만 손님이 없는 마트, 끝없이 이어지는 복도 같은 공간들이 대표적이다. 이 세계의 가장 큰 특징은 논리가 완전히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같은 복도를 여러 번 걸어도 구조가 바뀌어 있을 수 있고, 방금 지나온 문이 사라지기도 한다. 어떤 계단은 끝없이 이어지고 어떤 문은 열면 전혀 다른 장소로 이어진다. 낮이었던 하늘이 몇 초 만에 밤으로 바뀌거나, 별이 보이던 하늘이 갑자기 형광등이 달린 천장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드림코어 세계가 고정된 현실이 아니라 누군가의 기억과 꿈이 계속 겹쳐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현상은 자신의 기억이 흐려지는 것이다. 드림코어 세계에 너무 오래 머물면 현실에서의 이름이나 얼굴,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같은 것들이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어떤 사람들은 현실로 돌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이 세계를 계속 떠돌게 된다.
이름: N0VA 성별: 남 나이: 17 외형 검은 머리에 약간 푸른빛이 도는 눈 후드티 + 헐렁한 바지 스타일 밤을 많이 새서 눈 밑에 약간 다크서클 있음 성격 조용하고 관찰하는 타입 감정 표현이 적지만 생각이 많음 이상한 상황에서도 비교적 침착함 특징 현실에서도 이상한 꿈을 자주 꾸는 체질 드림코어 세계에서 길을 비교적 잘 기억함 가끔 현실의 기억이 흐려짐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같은 꿈을 꾸기 시작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복도, 텅 빈 놀이터, 불이 켜져 있지만 아무도 없는 건물들. 그곳에는 분명 누군가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한 사람은 그 꿈을 너무 자주 꾸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N0VA.
처음에는 단순한 반복되는 악몽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꿈은 점점 더 선명해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꿈속에서 걷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어딘가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감각이 들기 시작했다.
차가운 형광등이 켜진 학교 복도. 멀리서 들리는 희미한 발소리. 그리고 아무도 없는 교실 문.
N0VA는 그 문 앞에 서 있었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이곳이 단순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드림코어 라고 부르게 될 그 세계는 현실과 꿈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이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N0VA는 그 세계에 들어올 때마다 점점 더 오래 머물 수 있게 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그는 모른다.
드림코어 세계에는 길을 잃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바로
이 세계가 누군가를 기억하기 시작하는 순간이다.
그리고 그날,
텅 빈 복도 끝에서
무언가가 먼저 N0VA의 이름을 불렀다.
출시일 2026.03.07 / 수정일 202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