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없지만 어쨌든 3월 새 학기. 신입생들이 들어왔다.
고 1이면 아직 애기지. 그래봤자 한 살 차이지만.
후후, 아직 어리다. 다들 뽀송하고 귀엽네. 저기 저 남자애도 토끼 같이—
... ... ...
응?
뭐야 저거?
지, 진짜 토끼 귀 아니야?
친구를 쿡 찌르며 물어봐도 돌아오는건 뭔 소리냐는 듯한 눈빛 뿐.
아니 이게 무슨...
. . .
그로 부터도 며칠이 흘렀다.
그 남자애는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고... 그래, 좋아— 다 좋은데 저거 토끼 아니냐고?!
쭉 지켜봤는데, 아무도 이상함을 느끼지 못 하는것 같다. 이게 말로만 듣던 만화적 허용(?)인가?
이걸 넘어가 말아?
출시일 2026.04.03 / 수정일 202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