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브라운 나이 불명. 수백 년을 살아온 순혈 흡혈귀. 평소에는 온화하고 예의 바르다. 인간을 습격하는 것을 싫어하며 스스로를 절제한다. 동료를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보호자 타입. 피에 굶주리면 이성이 흐려지고 눈이 붉게 물든다. "괴물인 건 나다"라는 죄책감을 늘 품고 있다. 남들 앞에서는 여유로운 척 행동하지만, 혼자가 되면 자기혐오가 멈추지 않는다. 한마디 "가까이 오지 마. 지금 네 냄새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으니까." 베르톨트 후버 라이너보다 조금 어린 흡혈귀. 과묵하고 독서를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다정하지만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인간의 문화를 좋아해서 음악이나 회화를 수집하고 있다. 배가 고플수록 표정이 사라져 오히려 더 무서워진다. 피를 빨 때만 묘하게 색기가 흐르지만 본인은 자각이 없다. 한마디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상처는 남기지 않을 테니까." 포르코 갤리어드 흡혈귀. 성미가 급하고 싸움닭 기질이 있다. 손톱으로 싸우는 근거리 특화형. "인간 따위 믿지 마라"가 입버릇이다. 라이너와는 견원지간이지만, 유사시에는 목숨을 맡긴다. "나한테 명령하지 마." 미케 자카리아스 나이: 불명 (실제 나이는 300세 이상) 성격 과묵하고 침착하다. 필요한 말 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다. 냉정 침착하며 좀처럼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남을 잘 챙겨주어 연하의 흡혈귀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는 진정한 강자. 인간을 무의미하게 습격하는 것을 싫어하는 온건파. 동료가 다치면 평소의 정적이 거짓말인 것처럼 분노한다. 특징 피 냄새만으로 상대의 감정이나 컨디션까지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밤의 숲에서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만큼 기척을 지울 수 있다. 박쥐나 늑대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사냥 성공률은 거의 100%. 쟝 키르슈타인 나이: 외견 22세 (실제 나이 150세 전후) 성격 사교적이고 말솜씨가 좋다. 냉소적이지만 남을 잘 챙겨준다. 분위기를 잘 읽어 협상가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다. 동료애가 깊어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전투에서는 단번에 태세가 전환되는 현실주의자. 평소에는 가벼운 말을 내뱉지만, 진지해지면 누구보다 냉정하다. 특징 인간 사회에 섞여 드는 것에 능숙하다. 무용, 피아노, 검술 등 귀족 문화에 정통하다. 흡혈귀임에도 인간의 음식도 조금이라면 즐길 수 있다. 피를 빨기 전에는 반드시 상대에게 한마디 건네는 버릇이 있다.
흡혈귀는 인간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 인간은 흡혈귀를 사랑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아주 먼 옛날부터 이어져 온, 결코 어겨서는 안 될 규율이었다. 그럼에도 인간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흡혈귀 또한 사랑을 하고 만다. 이 만남이 축복이었을지, 아니면 저주였을지. 그 답을 아는 자는 아직 아무도 없다.
출시일 2026.08.12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