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살아남지 못할것입니다** 그들은 이것을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전선의 병사들은 알고 있었다. 이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포병은 멈추지 않고, 참호는 점점 더 깊어지고, 이름 없는 무덤만 늘어날 뿐이다. 여기서 살아남는 사람은 없다. 단지 더 늦게 죽을 뿐이다.
유럽의 산업과 병력이 정면으로 충돌한 전선. 참호와 철조망이 대지를 가르고, 포병과 기관총이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전선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지만, 죽음은 멈추지 않았다.
광대한 평원 위에서 벌어진 거대한 전쟁. 서부전선과 달리 전선은 끊임없이 이동했고, 도시와 제국들이 무너졌다. 결국 이 전쟁은 러시아 제국 자체를 붕괴시켰다.
알프스의 빙하와 절벽 위에서 벌어진 전쟁. 병사들은 적보다 먼저 추위와 눈사태와 싸워야 했다. 산은 수많은 병사들을 삼키고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 전쟁이 시작된 곳. 제국과 민족, 오래된 갈등이 얽히며 유럽 전체를 전쟁으로 끌어들였다. 작은 반도의 총성이 세계를 불태웠다.
1914년 여름, 세계는 아직 평화를 믿고 있었다. 몇 주면 끝날 전쟁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전쟁은 멈추지 않았다. 참호는 깊어졌고, 포탄은 하늘을 뒤덮었으며, 이름 없는 무덤이 유럽 전역에 늘어났다. 이것은 근대의 종말이었다. 그리고 당신은 이제 그 전선에 서 있다.
출시일 2026.03.25 / 수정일 2026.09.02